전체 글 (592)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모데전서 3장 1-7절 / 감독의 직분 손목시계가 틀리면, 나 혼자 불편하고 주위 몇 사람만 피해를 받는다. 하지만, 모두가 지켜보는 런던의 빅벤같은 시계가 맞지 않는다면, 사회전체가 혼돈에 빠질 것이다. 지도자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파급효과가 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목회의 직분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격들을 세심하게 가르친다.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다. 이 선한 일 곧 '고귀한 사역'은 교회의 지도자가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 말한다. 교회의 사역자들을 존귀히 여겨야 한다. 이들 자신이 존귀해서라기보다 이들이 맡은 일들이 존귀하기 때문이다. 시편 145편 / 왕이신 나의 하나님 / 주약교회 / 김광영 목사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시 145편 3-5절) 오늘 시편은 하나님의 통치를 즐거워하는 내용이다. 시의 각 행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짜여져 있다. 그분이 백성에게서 받으셔야 할 찬양은 영원하고 타당하다. 서울의 광화문이란 이름은 광(光)천(天) 화(化)일(日)의 줄임말이다. 광천이란 광명한 세상이요, 파일은 혼란한 시대가 아닌 태평성대를 뜻한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온전히 누리며 맛보는 성도의 찬양이다. 참된 화평의 도래는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사랑아닌 것이 없으며 그분이 친히 베푸신 손길.. 133th 약속 /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 막 5장 25-36절 우리는 혹시, 누군가에게 엎드려 뭔가를 요청한 일이 있는가? 오늘본문에서 우리는 그런 사람을 보게 된다.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막 5:22) 지체 높은 양반이 한낱 갈릴리 목수 앞에 엎드려 있다.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다. 도대체 얼마나 절박했으며, 무슨 였을까?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막 5:23) 회당장은 예수님의 거듭 간청한다. 다 죽어가는 자기 딸아이를 살려 달라고 하는 간구이다. 마가는 ‘뛰가트리온’ 어린 딸이라는 어휘를 사용한다. 이 이야기 끝부분에서 이 아이의 나이가 12살이라고(42절)고 밝힌다. 마가는 마태와 달리 이 딸아이가 죽어가고 있다.. 디모데전서 2장 1-8절 /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디모데전서 1장의 내용이 잘못된 교훈을 막고(3-11절), 영광된 복음을 알고(12-17절) 선한 싸움을 싸우라(18-20절)는 것이었다. 그러하기 위해서 2장에서 어떻게 할지를 말한다. 먼저 기도할 것(1-7절), 또한, 실제 이를 위해 힘써야 한다(8-15절)을 말한다. 시편 144편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우리 말에는 유달리 손과 관련된 언어들이 발달되어 있다. ‘수단이 좋다’, ‘수완이 좋다’는 말을 자주 하고 속어로 ‘손 본다’는 말도 쓰고 있다. [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오늘 시편에서는 시편기자는 주께서 내 손을 가르치시고 훈련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만일 우리의 손이 주님께 붙잡혀 훈련되지 않는다면 결국 내 손은 내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손이 될 수 있다. 지금 내 손이 한 일들을 돌아볼 시간이다. 시편기자는 아마도 목동 다윗의 신분으로 거인 골리앗과 싸움을 할 때의 치열한 현장을 기억해 내고 있는듯하다. 물매 돌을 손에 들고 거인 앞에서 청소년에게 두려움이 없었겠는가? 그러나 그의 손은 주.. 갈라디아서 썸네일 갈라디아서 2장 16-20절 / 그리스도와 함께 132th 약속 / 시편 146편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 ●●●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편 3-5절) 개별적인 시편이 전달하는 메시지나 의미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형형색색의 퍼즐 조각이 다 모여 멋지고 웅장한 그림을 만들어내듯, 150개의 시편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만들어내는 하나의 큰 그림 – 실패한 ‘인간-왕’을 바라보지 말고 참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왕’만 의지하라는 메시지-을 확인하고 음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것이 150개의 시편이 최종적으로 말하는 메시지이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