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편 119편 (2번째) 25-48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자기연민은 바닥이 없고 미끄러운 수렁과 같다. 일단 빠지면, 수렁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든다. 미끄러운 수렁 아래로 빠지면 바로 낙심의 길에 들어서며 그 어둠은 깊다. 유일한 희망은 고개를 들어 네 위에 내리 비치는 주님의 임재의 빛을 바라 보는 것이다. 우리 관점에서 보면 웅덩이 깊은 곳에서는 빛이 희미하게 보이겠지만, 이 희망의 빛은 우리가 아무리 깊은 곳에 있더라고 그 곳까지 도달한다. 주님을 신뢰하며 바라보는 동안 우리는 그 절망의 웅덩이에서 천천히 일어설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의 빛은 우리의 발의 등이요, 길이 빛이 된다. 마침내,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 25-32절 달레트(4th) 제4연 : 진토에 붙은 영혼이 주의 말씀에 붙다(25〜32절)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진토에 붙었고’ , ‘눌림.. 시편 119편 1-24절 /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36th 약속 / 시편 119편 1번째 / 내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절기상 초복과 중복 사이에 있다. 여름 중 가장 무더운 날들을 지난다. 무더위와 에어컨 사이의 두 경계를 오간다. 동태탕의 뜨거움과 아이스커피스의 냉기를 한 몸으로 섭취해야한다. 자전하는 내면의 세계와 공전하는 사회적 관계의 긴장을 한 몸으로 살아내야한다. 마음을 지키는 구심력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심력의 하모니를 한 몸으로 지켜 가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어떠해야 할까? 우리 시편 119편의 말씀을 펼치게 된다. 119편의 제일 유명한 구절이 105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우리가 혼란과 어둠의 시간을 살 때 우리는 여기에서 빛을 발견한다. "인생 여정 한가운데에서 나는 길을 잃었고, 어두운 숲속에 들어선 후에야 올바른 길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두운 숲.. 디모데전서 4장 6-16절 /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1/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제를 깨우치는 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게 하는 일 목사는 바울처럼 올바른 교리를 보존하고 건전한 삶을 삶으로써 성경이라는 무진장한 보물창고에서 옛것과 새것을 다 꺼내온다. 그렇게 할 때 영혼은 덕으로 양육된다. 훌륭한 가르침으로 양육을 받는다는 것은 도덕적 훌륭함으로 기울어 있는 양식(의로움, 절제, 온유함, 인내)의 양식을 먹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 4:34) 고.. 시편 149편 / 영광중에 즐거워하라 / 김광영목사 "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1절)" 우리는 항상 흘러간 옛 노래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다. 아련한 옛 추억의 발자취를 회고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옛 추억에만 집착하면 과거지향적 인생이 된다. 지난 삶 속에 분명 기뻐하고 감사할 은혜들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 속에 회한의 기억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주 안에서 새롭게 된 인생의 경험은 결코 지나간 사건이 아니다. 주안에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경험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주의 인자와 긍휼이 날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에도 노래하고 침상에서도 노래한다. 이 노래는 마음으로도 부르는 노래, 입술로도 부르는 노래, 춤추며 부르는 노래이다.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135th 약속 / 딤전 6장 6-12절/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디모데는 AD 50년 이전에 바울과 합류했다. 그 무렵 디모데는 성년기를 막 시작한 청년이었을 것이다. 당시 남자들은 사춘기 무렵에 성년기에 들어갔으므로, 이르게 보면 디모데는 십대 중반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바울은 AD 60년대 초반에 이 글을 쓰고 있으므로 그때 디모데는 20대 중반은 되었을 것 이며, 삼십대 초반이나 중반으로도 볼 수 있다. 당시 ‘연소함 이라는 말은 사십 세까지 적용되기도 했지만 보통 29세 이하의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장로가 아닌 사람이 어떤 모임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었다. 유대교에서도 사십 세는 되어야 오를 수 있는 직위가 많았다. 따라서 디모데가 한 교회의 지도자로 인정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였던 것으로 보인다. (딤후 1:3-5) 『.. 디모데전서 3장 14 - 4장 5절 /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바울은 자신이 늦어지는 것 때문에 디모데가 낙담하지 않도록, 성육신의 신비를 전하며 신앙을 선포한다. 그럼으로써 신자들을 양육하고 지키는 방법에 관한 지시를 내리며 격려한다. 바울 사도는 성육신에 관하여 교리적으로 올바른 핵심 가르침으로 제시한다.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4:1] 그러나 성령이 밝.. 내 주의 은혜 강가로 홍순관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위에 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 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 것도 없는 빈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의 양식으로만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 강 잃어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무디어진 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말씀의 강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