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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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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주약교회 _ 목회적 발걸음의 지향점 주님의 제자삼고 깊은 사귐의 공동체로 생명을 구원하여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주약교회 주님의 제자됨의 좁은 길을 찾는 이가 적은 때에 피상적인 스침이 사귐을 대신하는 이 때에 생명구원의 절박함이 사라지고 복음의 영성이 퇴색하는 요즈음 세상속에서 교회가 맛을 잃은 소금 빛을 잃은 등불이 되는 안타까운 때 이러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진주에서 김광영 목사
주님의약속 주약교회 주님의 약속 안에 살고 주님의 약속 알게 하고 주님의 약속 주약교회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망진산 봉수대 망진산 봉수대에 오르니 두류산 산굽이 너머 너머 병풍치고 남강 강줄기 구비구비 유유히 흐르고 구름사이 쏟아지는 은빛가루 온누리 흩뿌리누나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_진주 망진산 봉수대에서 김광영목사
봄꽃 떨어지기전 그렇더라 꽃몽오리 맺히는가 싶더니 어느새 피어있고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지고 지는가 싶더니 꽃가루 날리더라 그렇더라 낯선만남인가 싶더니 어느새 친숙하고 친숙한가 하더니 어느새 떨어지고 그렇게 이별도 찾아오더라 하여 꽃피었을때 함께 웃자 지금은 지나가는 강물과 같이 속도를 내는 곳 그곳이 아름답더라
부활주일 앞두고 말씀 캘리그라피 액자
새봄에 꽃은 피어나고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이곳 저곳 피어난 생명의 기운들 메마른 가지를 뚫고 나오고 척박한 대지를 이기고 피어난 생명 생명 봄의 기운 느껴지는 곳마다 주님의 향기 가득하여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는 계절을 잊고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린 코로나 하지만 계절은 운행한다 봄꽃피고 여름 장마에 신록은 푸르고 가을 단풍과 들녘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고 겨울의 냉기 속 성탄트리는 그분을 기다린다 코로나는 잠시 계절은 또다시 봄을 준비한다
주님의 약속 광야를 지날 때나 어려운 순간에도...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지요. 항상... 언제나... 주님의 약속 그 약속 하나 붙잡고 나아갑니다 한겨울에도 햇살이 따스히 비집고 스며들듯 한밤에도 달빛과 별빛이 환하게 비추어들듯 주님의 함께 하심은 그렇게 다가옵니다. 광야의 길을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