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말씀 묵상 (1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편 138편 / 내가 환난중에 다닐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지 않는 한,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 _David Livingstone 1/ 찬양의 표현(1-3절)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2/ 찬양의 확장(4-5절)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3/ 찬양의 이유(6-8절)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 시편 135편 / 여호와는 위대하시며 / 주약교회 김광영목사 ●●●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시 135:4) 1/찬송을 해야 할 이유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2/ 찬양의 내용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 시편 134편/ 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서 이 시편에서 즉각적으로 두드러진 점은 단순성이다. 이 몇 절로부터 예배가 겉치레라는 결론은 쉽게 내릴 수 없다. 오히려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노래임을 배우게 된다. 이 시편은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시 120-134편)중 열 다섯 번째 노래로 마지막 노래이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집과 그 안에서 섬기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향한 이 찬양의 노래는 예배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사역에 늘 신실하도록 격려한다. 주님의 전에 머물다 한밤이 되어 떠나는 이들이 성전에 남아 밤에 전례를 거행하는 사제들과 주고받는 짧은 축복의 기도를 노래한다. 떠나는 이와 남는 이가 어떻게 서로를 섬겨야 할지 일깨워주며 축복하는 기도가 된다. 히브리 시인은 1절에서 주님의 집에 ..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 순례자가 성전에 올라가며 부르는 찬미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성전에 나아오기까지 순례자들마다 겪은 여정은 다를 것이나 이 모든 여정을 마치고 그들이 지금 이곳에서 누리는 것은 이 길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총이며, 하나님의 영광이다. 각자에게 부어진 여정의 개별적 은총은 이제 시나브로 흐려진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하나이며 한 집안의 식구들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다른 것들은 흐릿해지고 희미해진다. 자기가 사라지고 은혜와 영광만이 가득해 진다.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 시편 132편/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주약교회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시132:3-5) ◈ 들어가며 노심초사(勞心焦思) 온통 마음을 쏟고 속을 태우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고시에서는 노래한다. ‘“평생토록 얇은 얼음 디디듯 하였으니 이 마음 다 타들어간 것을 뉘 있어 알랴” 우리에게 신앙이란 혹은 종교란 무엇인가? 노심초사하는 때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함이 아닐까? 산책길의 벌 한 마리로 온통 마음이 그곳에 집중되는 상황을 경험했다. 그런 문제상황에 애태우는 때에 찾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마치 환자가 의사를 대하는 것은 감정은 아닐까?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도와 주지.. 시편 129편/ 진주 주약교회/ 김광영목사 인생은 밭 갈기이다. 밭을 가는 일은 노동이요 작업이다. 밭을 가는 일에는 힘이 들어간다. 땀을 흘려야 한다. 밭 갈기는 고통이다. 하루아침에 끝나는 작업이 아니다. 지속적인 고통의 과정이다. 그러나 이 밭 갈기의 끝에 파종의 보람을 경험하게 된다. 밭은 이제 씨받이의 장이 된 것이다. 시편 기자는 밭가는 이가 또한 내 등을 갈고 있다고 고백한다. 길게 고랑을 만든 우리네 등줄기에서는 땀이 흘러내리고 우리는 인생이 비로소 고통의 긴 과정임을 인지한다. 그러나 땀 흘림은 그 자체가 존재의 보람임을 확인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_이동원. 『묵상의 샘』. 압바맘마, 2014. 276-277쪽 순례의 여정은 순례자로 하여금 자주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떠난 곳에서부터 여기까지 이르는 동안 겪었던 ..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성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도의 고민은 무엇인가? 교회를 중히 여기고 예배를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반듯하게 살려고 애쓴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의 유혹과 압력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그것에 대해 뿌리치지 못하고 들어올 여지를 주고 있다. 정말 제대로 신앙의 길을 걷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 ▶ 본문 1. 우리는 어느 길로 가야하는가? 우리는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하며 과연 참된 길 복된 길이 있는지도 회의할 때가 있다. 그러나, 성경은 복있는 길이 있음을 선언한다. 그리고, 그 길이 어떤 길인지 안내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의 길이다. 길은 또렷이 나 있고, 그리고 걷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의 길은 분명하고.. 시편 125편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500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곳없네’ 시조의 내용처럼, 세월의 무게속에 사람들은 바뀌어도 산천의 모습은 그대로 있는 것을 본다.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는세상. 그리고, 그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불안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의 신앙도 그 세월속에 유혹과 시험으로 변색되며 믿음에서 낙오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가진자도 있다. 시인은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같도다고 한다.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