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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에베소서 1장 7-14절 그리스도 안에서 알리신 비밀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풍성함

 

7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

 

11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하심이라

 

 

단락구분

 

 

7-10절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풍성함

A. 죄 사함을 통한 구원의 은혜7-8

B. 구원의 비밀을 알게 하신 은혜9~10

 

 

11-14절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

A.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실행하시는 분112

B. 하나님의 구원 계획 실현13-14

 

 

성자예수님의 역할은 그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이루신 것이다. (7-12)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고전 1:8)이 된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1:21) , ‘구원자란 뜻이다. 바울사도는 딤전 1:15에서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도다고 했다.

요즘 뉴스가운데 하나가 카드 빚 때문에 은행을 털거나, 살인 강도짓을 하다가 붙잡힌 범죄자에 대한 것이다. 카드빚이 얼마나 자신을 죄어 왔으면, 그렇게 극악한길을 선택했겠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의 빚을 너무 많이 져서 갚을 능력이 없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의 죄의 빚을 다 탕감해 주셨다. 우리는 친구가 우리를 오해하거나 욕하기만 해도 참지 못한다. 때로 부모님의 질책에서 삐져서 밥을 안먹기도 한다. 우리 잘못이 있음에도 지적해 주면 싫어한다. 하지만, 그분은 아무런 죄 없으신데도 침뱉음, 채찍실, 욕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셨다. 누구땜에 우리땜에 못난 우리 땜에...

 

 

성령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나? (13-14)

 

우리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또한 그 안에서 그것을 믿게 하셨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을 치셨다. 새책을 사면 싸인을 하거나 이름을 적는다. 어떤 친구는 볼펜 하나, 자 하나에도 자기 이름을 새긴다. ? 그것은 내꺼니까 함부로 건들지 말라는 것이다. 성령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을 치셨다. 우리가 하나님꺼라는 것이다. 성령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을 쳐서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못박았다.

롯데 월드 가니깐 입장객에게는 도장을 찍어주어서 언제든지 들어오며 나갈 때 식별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아시는 표로 꽝하고 찍어서 아무도 뺏어갈 수 없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하도록 하셨다. 그 분의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4) ‘남들이 다 하는 대로사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살게하시는 것이다. 때로 우리는 그로 인해 왕따가 될 수있다. 그들은 킥킥 거리고 온갖 악한 이야기와 욕설을 입에 답는데, 우리는 친구를 세워주고 선한말을 한다면 그래 너만 착하고 잘났냐하며 그들이 정죄받는다고 느낄 것이다. 그래서 왕따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어떤가? 우리는 우주의 왕을 따르는 자들인 것을...

오리새끼 사이에 있는 백조의 새끼는 미운 오리새끼로 따돌릴 수 있다. 오리들틈에서 백조의 피를 이어 받아 살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아담의 피를 이어받은 죄인이지만, 성자 예수님께서 그 죄값을 치루셔서 우리로 그분의 의를 힘입어 의인되게 하셨다. 우리의 허물을 사하고 죄를 가리워 주셨다(32:1-2).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자되었다(3:24).

성부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받았음을 재판관처럼 공포하신다. 우리로 죄와 형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분의 자녀로 영생의 기업을 얻게하시도록 선언하신 것이다. 단번에 선포하신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성화시켜 가신다. 그분의 구원에 이르도록 도장을 찍으실 뿐 아니라, 그분의 아들로서 합당한 모습을 갖추도록 만들어 가신다. 의사가 우리의 병을 고쳐 조금씩 회복시키듯이 우리가 죄가운데 벗어난 의가운데 살도록 조금씩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하나님은 우리 한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런 구출작전을 확실하게 쓰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이렇게 귀한 존재이다. 우리는 결코 낙심하거나 신세한탄할 자격이 없다. 그분의 눈에 눈동자같이 아끼시는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처럼 우리도 찬송하리로다하며 기쁨의 찬양을 드리자. 월드컵 경기장의 함성보다 더 우렁차고 감격스러운 노래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