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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강해

막 2장 18~28절 '새술은 새부대에'



진주 주약교회 김광영목사 새벽설교 노트





관찰

질문

해석

적용

문체 : 설화체+강화체

 

문단

1. (18-20) 금식에 대해

2. (21-2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3. (23-24) 안식일 이삭자름에대해

4. (25-28) 안식일의 주인

 

강조점


1. 반복, 유사

금식(4)

 

2. 비교, 대조

금식함 <-> 금식안 함

(요한,바리새인제자) (예수님제자)

신랑이 있을때<->신랑을빼앗긴날

생베조각<->낡은 옷

새 포도주<->낡은 가죽부대

안식일을 위한 사람

<-> 사람을 위한 안식일

 

6하원칙+그결과(7대원칙)

who

혹이

예수님

예수님

제자들

바리새인

when

 

밀밭사이로 지나가실때

where

제자들의

식사장소

밀밭사이

what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합니까?

안식일에 하지 못할일을 합니까?

&.then

혼인잔치의 비유와 새포도주와 새부대 비유를 드심

구약의 다윗의 예를 드시며,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심

 

단어풀이

배경이해

핍절 - 크레오스(채무)에서 파생된 단어로, 빚 독촉을 받아 그 심령이 죽을 지경에 이른 상태. 육체저으로는 매우 허기진 상태

요한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의 금식 - 유대인의 전통에 따라 일주일에 2(2.5째) 금식함. 세례요한은 헤롯궁에 감금생활중이었고, 그 제자들은 선생의 부재중에도 금식을 계속 실시했다. --> 사실 율법은 속죄일에만 금식할 것을 요구했으나, 바리새인들은 다른 금식을 추가한 것이다.

1. 요한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왜 주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2. 베와 옷, 포도주와 부대의 비유의 핵심은?

 

 

3.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하는 이유는?

 

 

 

4. 예수님의 답변은?

(세리레위의 잔치가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오던 금식일에 베풀어진 것일 가능성이 많아 이러한 질문을 받게된 것으로 보여진다.)

1.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때

금식할 수 없다.

신랑을 빼앗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다.

(결혼잔치때는 7일동안 잔치를 벌여야 했다. 이 기간에는 금식을 하거나, 다른 애도행위에 관여하거나 힘든 노동을 해서는 안되었다.)

-> 신랑은 예수님 자신에 혼인집 손님은 예수님의 제자들에 비유되고 있다.

 

 

2. 둘다 못쓰게 됨. 어울리지 않음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함

(낡은 가죽부대는 포도주를 발효시키느라 이미 최대한 늘어나있다. 그때 가죽안에 발효되지 않은 새 포도주를 넣는 다면, 그 포도주 또한 부풀어 올라 최대한 늘어난 가죽부대는 찢어진다.)

 

 

 

 

3. 율법은 안식일에 곡식 거두는 일을 금지하고 있다.(34:21) ‘미쉬나에서는 안식일 금지 사항39개중 세 번째로 금한 것이 곡식의 수확행위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자르는 동작을 일종을 곡식거두는 추수작업. 손으로 이삭을 비비는 것은(6:1) 타작하는 행위로 확대 해석했다.

 

4. 핍절하고 시장할 때 다윗이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금식을 하고 안하고자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그것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이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기 보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행동하자. 종교적 허례허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붙잡는 자가 되자.

나는 새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고 있지 않는가?

이미 굳어지고 안일해진 구조에 적응하고 맴돌기 보다. 말씀의 눈으로 잘못된 것 외식적인 것을 바로잡는 개혁의 정신이 필요하다.

현대 기독교의 주일성수는 어떤가?

주일성수를 율법의 잣대로 비판해서는 안되지만.그렇다고 안식일의 주인되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낮춰서도 안될 것이다.

 

율법의 멍에는 인간을 법조문으로 찌들게 만들지만, 주님의 멍에는 수비고 가벼우며 궁극적으로 생명을 맛보게 한다.

정리

나의 신앙이 허례허식으로 고착화 되지 않았는가?

말씀 앞에서 항상 내 모습을 살펴봄으로 계명을 율법화 시키는 오류를 범치 말아야 겠다.

내 삶에 새 포도주와 같은 새로운 은혜를 부으실 때 언제나 새부대를 준비하는 깨어있는 마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