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시 105:15-20) 『[15] "Do not touch my anointed ones; do my prophets no harm." [16] He called down famine on the land and destroyed all their supplies of food; [17] and he sent a man before them--Joseph, sold as a slave. [18] They bruised his feet with shackles, his neck was put in irons, [19] till what he foretold came to pass, till the word of the LORD proved him true. [20] The king sent and released him, the ruler of peoples set him free.[21] He made him master of his household, ruler over all he possessed, [22] to instruct his princes as he pleased and teach his elders wisdom
시 105:15-22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 가난한 집에서 자라 독학으로 글을 배웠다. 젊은 시절 그는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거란 생각에 시달렸으며 영벌에 대한 환상 때문에 괴로워했다. 경건한 아내가 이 두려움을 극복하게 도와주었지만, 그녀는 20대의 나이에 갑작스런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사로잡힌 번연은 설교에 헌신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허락없이 설교한다는 죄목으로 그를 여러차례 투옥시켰다.
한번은 3개월 형을 선고받았는데, 설교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는 바람에 형기가 12년으로 늘어나 버렸다. 요셉이 그랬듯 존 번연도 옥살이를 하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를 특별한 방식으로 체험했다. 불후의 고전 <천로역정>을 쓴 것도 바로 감옥에서 였다. 이 책은 역경의 불로 연단 받은 영혼만이 쓸 수 있는 책이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범사에 주관하고 계시며 우리의 삶을 통해 자신의 목적들을 이루어 가신다.
시편기자는 요셉의 삶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 역사를 이해하는 열쇠는 하나님의 왕국이다.”
다시 말해서 세계 역사는 구속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세계 역사의 흐름은자기 백성들 속에서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관찰하지 않으면 파악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 모든 역사가 중심으로 삼는 것이 있다. 하나님은 항상 전세계적 흐름을 이끌어 내시기 위해 자기 백성들을 통해 일하신다.
이것이 시편 105편의 아름다움이다. 이 시편은 세 편의 역사 시편 가운데 하나다. 나머지 역사 시편은78편과 106편이다. 요약 형태의 이 역사적 시편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요약 형식의 연대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시편 105편에서 우리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과,환경과,흐름과,원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본다
A. 이스라엘에 대한 권면(105:1-7)
(시 105: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105:1. 열가지 명령으로 시작되는 이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분을 경배하도록 요청한다. 첫 번째 명령인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대한감사를 표현함으로써 그분의 선하심을 인정할 것을 권면한다. 두 번째 명령인 그 이름을 불러 아뢰라는 모든 신자들이 마음과 목소리를 높여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 의 이름을 높일 것을 명한다. 세 번째로,그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알려야 한다. 온 땅과 역사와 자기 백성들 가운데서 행하신 그분의 행사를 말해야 한다.
B. 택함 받은 이스라엘(105:8-15)
(시 105:8-10)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05:8-11.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그 약속들을 지키시며 행하셨다(창 12:1-3). 그분은자신의 말씀을 천대에 이르도록 지키실 것이다. 한 세대는 기본적으로 40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다음 4천 년 동안 혹은 인간 역사가 남아 있는 한(즉 영원히) 자신의 말씀을 지키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 언약을 맺으시고(창 12:1-3, 13:1448, 15:18-21, 17:1-21, 22:1549) 후에 이삭(창 2分2>25)과 야곱(창35:942)에게 확증해주셨다. 하나님은 결코 폐지되지 않으며 영원토록 있을 영영한 언약을 말씀하셨다. 이 아브라함의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기로 약속하셨다(창 17:8).
105:12-13. 아브라함과 그 가족의 수가 적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하늘의 별만큼,바다의 모래만큼 번성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창 13:16,15:5,17:2,6, 22:17).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오기 전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유리했다. 아브라함 자신이 갈대아우르에서 하란으로,가나안으로(창 11:31), 애굽으로 옮겨다니며 살았다.
C. 이스라엘의 노예 생활(105:16-25)
105:16-19. 하나님과 관련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제 요셉이 애굽에 있던 때로 이어진다(창 37-50장). 하나님 이 그들의 양식을 다 끊으심으로 인해 그 땅에 기근이 임할 것이다.
이때 요셉은 형들에 의해 가나안을 지나가던 대상들에게 노예로 팔렸고,그들은 그를 애굽으로 끌고 갔다. 그곳에서 요셉은 애굽인들의 죄수가 되었다. 그가 보디발의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으셨다. 요셉이 감옥에 있는 동안 하나님은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셔서 요셉에 대해 신실하게 행하셨다.
105:20-22. 때가 되자 애굽 왕은 요셉을 감옥에서 석방하고(창 41:14),그를 그 집의 주관자로 삼았다. 이 지위의 승격은 하나님이 일찍이 그를 방백들의 통치자로 삼겠다고 하신 약속(창 37:5-11)의 성취였다. 사슬에 묶였던 요셉이 이제 자신이 원하는 대로바로의 백관을 제어할 권세를 얻게 되었다. 장로들은 바로의 자문 위원들을 가리킨다(즉 폭넓은 경험과 학식을 가진 노인들).
105:23-25. 그렇게 요셉이 애굽에 있음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갔고,그후 430년 동안 그곳에서 살았다.
이 시편은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실하심에 대한 5백 년의 역사를 기록한다. 이스라엘의 과거를 바탕으로 한 구속 역사의 이야기 전개는 솔기 없는 통으로 된 옷이며,하나의 통일된 전체이다. 이 드라마는 개별적 이고 서로 무관한 부분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계획으로 통합되는 총체적인 것을 다룬다. 여기에 수많은 등장 인물들을 가진 한 대본이 있고,수많은 장으로 된 한 편의 연대기가 있다. 이 5백 년 동안의 사건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자기 백성들의 삶속에서 그리고 그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한 편의 서사시다. 하나님 이 기록하신 이 이야기는 오늘날도 여전히 기록되고 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들이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세대가 정점에 딜하고 완결될 시기를 향해 나아간다. 역사 속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신자들은 얼마나 큰 확신을 가져야 하겠는가. 역사는 그분에 관한 이야기다.
“하나님이 자신을 현현하는 것이 역사가 아니라면 무엇이 역사인가”
_올리브 크롬웰(Oliver Cromwell)
꿈의 사람 요셉은 노예로 또 감옥에서 13년의 황금 같은 청년기를 ‘잃어버린 시간’으로 보내었다. 그는 기적의 아이로 아버지의 사랑받는 아이로 채색 옷을 입으며 꿈꾸는 아이였지만, 비참덩어리에 모함 받는 죄수로 몸을 가릴 제대로 된 옷도 없이 저주 받은 인간으로 절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요셉이 고난가운데서 단련받은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었다. 그가 이방 땅 이집트에서 가족들이 알지 못하던 우상들을 섬기던 문화속에서도 타락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자신을 세속의 흐름에 방치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붙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율법이 없던 그 시대 꿈을 통해 하나님의 당신의 메시지를 종종주셨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그 꿈으로부터 찾았다. 그리하여 힘겨운 노예 생활속에서도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을 보디발로 보게하사 가정총무를 삼게 되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도 자신을 방치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찌 득죄하리이까”
성실한 사람 요셉에게 유혹이 다가왔다. 동침하기를 청하며 주인의 처가 눈짓을 하는데 날마다 요셉을 청한다. 요셉은 준수하고 아담한 용모를 지녔고, 집안에서 인정받는 가정총무였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 앞에 요셉은 어떠한가?
단호했다. 첫째는 상식적인 이유이다. 당신의 주인의 아내이고 나는 주인의 종이라는 사실 그리고 당신을 금하는 명을 받았다는 상식적인 이유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찌 득죄하리이까’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앞에 서 있는 자임을 고백했다. 이것은 하나님앞의 절대적 도덕관이다.
우리의 인격의 성결성을 측량할 수 있는 한가지 척도가 있다.
그것은 '아무도 보는 이 없을때 당신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사람속에서 우리는 사람들은 체면때문에라도 조심한다. 하지만, 홀로 있을때 우리는 자신의 가면을 벗게된다.
철학자 칸트는 도덕적 기준을 '양심'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우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상실된 양심이 아니라 바로 인격적이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산다는 것이다.
사단의 전공은 하나님의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요셉은 이것을 알고 유혹하는 그 여인을 듣지도 않고 함께 있지도 않음으로 유혹의 기회조차 피하고자 한다. 우리는 유혹으로 부터 도망해야 한다.
요셉이 시무하기 위해 그 집에 들어갔을때 그 집 사람이 마침 하나도 거기에 없고 주인도 없었다. 기회를 엿보던 안주인은 요셉의 옷을 잡고 요구한다. '나와 동침하자' 히브리어로 '샤카브'라는 이 단어는 눕다는 뜻의 강한 명령법이다. 집요한 강요이다. '오늘밤만큼은 나와 자야해!" 이런 식이다.
요셉은 어떻게 처신하는가?
자기 옷을 벗어 버리고 도망한다. 안주인을 때린다면 주인을 모욕하는 것이 될 것이고, 옷을 잡혀 잇어도 오해를 살 것이다. 그리고 집요한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 옷을 뺏기더라도 도망하는 것이 최선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한다.
"네 오른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차라리 눈을 빼어버리라. 한눈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두눈으로 지옥가는 것 보다 낫다."
이 말씀은 우리가 마치 눈없는 것처럼 보지 말고, 가지 않을 곳에 가지말고, 하지 않을 일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죤스토트 목사님은 해석했다.
우리는 죄에 대해 이토록 피흘리기까지 싸우며 단호해야 한다.
요셉이 이렇게 그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함을 보고 안주인은 도리어 사람을 불러, "요셉이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였다."한다.
옷을 곁에 두었다가, 주인이 올때 증거물로 제시하여, 요셉에게 죄를 덤탱이 씌운다. 요셉에 대한 욕정이 분노로 탈바꿈한다.
자신이 그 꿈 앞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는 자임을 고백한다. 차꼬에 차여 고통의 세월을 보내면서도 자신에게 주신 그 꿈을 잃지 않았고, 말씀이 고난가운데서 그를 단련시켰다고 시편기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왕실 정치범 수용소인 감옥에 던져진다.
누명을 쓰고 감옥 가는 요셉을 보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신앙은 고난과 무슨 상관인가?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요셉이 감옥에서 무엇 하는가?
증오, 원망, 절망 아니다. 성실함 속에 인내로 살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을 보여준다. 요셉은 그곳에서 착고에 차여 고통의 세월을 보내면서도 자신에게 주신 그 꿈을 잃지 않았고, 말씀이 고난 가운데서 그를 단련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자신이 작은 세상의 유혹에도 넘어질 수 있는 나약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세상의 유혹과 방임으로부터 건져내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묵상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삶이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있음을 알게한다.
요한복음 9장에 제자들이 논쟁이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께 묻는다.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 부모니이까?”
예수님은 대답하신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리고 그를 치유하여 보게 하신다.
요한복음 11장에는 예수님의 친구 나사로가 병들어 죽는 장면이 나온다.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 병을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무덤에 도착하여 나사로의 누이들과 친구들이 곡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서, 예수님도 그들과 함께 우셨다. 그러고 나서는 말씀하신다. “돌을 옮겨 놓으라...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사람들이 돌을 옮기자 예수님은 기도하신후 무덤을 향해 외치신다. “나사로야 나오라”. 나사로가 수의를 두른 채 나왔다. 예수님의 나사로의 친구들에게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이적에 대한 소문이 두루퍼진다.
우리는 실패를 결격사유로 간주하나, 하나님은 실패를 성공을 위한 준비로 보신다.
우리는 현재에 당한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하려 들고, 점점 악화되는 상황으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다. 하지만 바울사도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말한다. “삶이란 과거를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을지라도 미래를 향해 사는 것이어야 한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힐 때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에 궁정에 들릴 때
(창 45:5-8)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아버지 이삭의 죽음이후 두려워떠는 형들에게
(창 50:19-20)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삶의 블랙홀을 경험한 자의 기도
내가 성취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더니,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도록 연약함을 주셨다.
내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을 하나님께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내가 행복해지도록 부를 간구했더니 ,
지혜로워 질 수 있도록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듣고 싶어 성공을구했더니,
하나님 의 필요를 느낄 수 있게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어느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내 소원 모두를 들어 주셨다.
하나님 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진작 표현하지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다
시편 105편
A. 이스라엘에 대한 권면(105:1-7)
1. 여호와께 노래하라(1_2절)
a. 그분께 감사를 드리라(la)
b.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1절)
c. 그분의 행적을 전하라(2절)
2. 여호와를 구하라(3_4절)
a. 그분의 이름을 자랑하라(3절)
b. 여호와를 의지하라(4절)
3. 여호와를 맛보라(5_7절)
a. 그분의 기시를 기억하라(5절)
b. 그분의 심판을 재확증하라(6_7절)
B. 택함받은 이스라엘(105:8-15)
1. 하나님이 자기 언약을 기 억하셨다(8_11절)
a. 그분은 아브라함으로 그것을 명하셨다(8_9절)
b. 야곱으로 그것을 확증하셨다(10절)
C. 이스라엘로 그 언약을 지속하신다(11절)
2.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11_15절)
a. 그들이 다른 나라들로 유리하고 다녔다(12-13절)
b. 그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다(14_15절)
C. 이스라엘의 노예 생활(105:16-25)
1. 하나님이 기근을 불러 임하게 하셨다(16절)
2. 하나님이 요셉에게 사명을 위탁하셨다(17-22절)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셨다(23_25절)
D. 이스라엘의 출애굽(105:26-38)
1.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다(26절)
2. 하나님이 기적을 명하셨다(27-36절)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셨다(37-38절)
E. 이스라엘이 보호받음(105:39-41)
1. 하나님이 그들을 구름으로 인도하셨다(39절)
2. 하나님이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이셨다(40a)
3. 하나님이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다(40b)
4. 하나님이 그들에게 물을 주셨다(41절)
F.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105:42-45)
1. 하나님이 자기 언약을 기억하셨다(42절)
2. 하나님이 그들로 방랑 생활을 끝내게 하셨다(43절)
3. 하나님이 그들에게 땅을 주셨다(44_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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