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개역 | The MSG |
Ⅰ. 1. 찬양하라는 요청(1절)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찬양(2-5절)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Ⅱ. 3. 찬양하라는 요청(6절)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4. 하나님의 왕권에 대한 찬양(7-9절)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 모두 박수 치며 환호성을 올려라! 하나님을 목청껏 찬양하여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땅과 바다 아우르시는 놀랍기 그지 없으신 분. 적들을 진압하고 민족들을 우리 발아래 굴복시키신다. 우리를 대열 맨 앞에 세우시니, 우리는 상 받는 야곱, 그분의 사랑을 받는 자들, 하나님이 산에 오르실 때 환호소리 들리고 산꼭대기에서 숫양의 뿔나팔 소리 울려 퍼진다.
하나님께 노래하여라, 크게 노래하여라! 우리 왕이신 분을 노래하여라, 찬양을 불러라!
그분은 온 땅의 주인, 하나님께 최고의 노래를 불러 드려라. 그분은 뭇 민족의 주인. 신들의 왕이시면 군주이신 분, 온 세상에서 모이는 제후들, 모두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들, 땅의 권력자들도 하나님의 것, 주님은 만유 위에 우뚝 솟으신 분. |
Ⅰ. 1. 찬양하라는 요청(1절)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람으로 누가 등장하는가? 그들은 ‘열방’또는 ‘만민’이다. 그들은 전쟁에 패배하고(3절) 그들의 대표자들과 방백들이 하나님의 왕권을 축하하는 의식에 실제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생략되어지는 바로 그 민족들이다(9절)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그 배경은 이스라엘의 초기 군사적 확장과 제국의 세력에 대한 언약적 맥락에서 발견되어져야만 한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께 대한 언약에 묶여져 있다. 이스라엘에 의해 정복되어 이스라엘의 속국이 되는 국가도 자동적으로 하나니므이 속국이 되었다. 이스라엘과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찬양하라는 견지에서 예배는 시작된다.
2.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찬양(2-5절)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하나님은 처음으로 ‘Yahw도 Elyon’(지존하신 여호와)로 불려지고 있다. ‘야웨’는 하나님의 고유명사이고, ‘엘욘’은 하나님을 국제적 맥락가운데서 묘사한 것이다. 주로 히브리인들과 이방인들이 함께 출현하는 배경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 다음에 ‘큰 왕’이라는 표현과 ‘야웨 엘욘’이라는 표현은 시적으로 병행되고 있다.
당시 합병조약의 서두 부분에서 헷족속의 한 왕이 ‘위대한 임금’으로 묘사된 것처럼, 하나님도 역시 그의 모든 봉신들, 즉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봉신들이 된 ‘만민들’(1절)과 관련해서 ‘위대하신 임금’으로 묘사되어져 있다.
하나님의 언약적 성격은 하나님의 왕권의 직접적인 근거를 표현하고 있는 3절에 보다 자세히 나타나있다. 찬양하라는 요청을 받은 사람들은 굴복당해진 상황이다.
만민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요청은 받은 근거는 ‘큰 임금’의 승리(3절)에 있다. ‘만민’과 ‘용사’의 병행(3절) 본 시편의 군사적인 배경과 하나님의 왕권의 군사적 배경을 더욱 강조한다. 거기서 승리자가 정복당한 원수의 목을 발로 누르고 있다.
‘기업’과 ‘야곱의 영화’(4절)라는 표현으로 시적으로 병행되고 있으며, ‘약속된 땅’뿐만 아니라 다윗의 치세시와 그 이후 정복된 주변 국가들의 땅을 가리킨다.
(신 32: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5절의 시적 언어는 군사적인 승리에 뒤이은 언약궤의 승리 행렬을 지칭한다. “하나님께서... 올라가시도다.”이 말은 전쟁에 있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하나님의 언약궤가 하나님의 승리를 기뻐하는 사람들의 외치는 소리와 나팔소리에 휩싸인 채 올라간다는 뜻이다.
Ⅱ. 3. 찬양하라는 요청(6절)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이 찬송시의 두 번째 ‘연’은 다시 찬양하라는 요청으로 시작된다. 이 요청은 그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아마 그 대상은 ‘만민들’(1절)과 ‘이스라엘 사람들(아브라함의 백성들’(9절)이었을 것이다.
4. 하나님의 왕권에 대한 찬양(7-9절)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언급(8절하)은 하나님의 통치(8절상)과 시적으로 병행을 이루고 있다. 만민의 방백들은 이스라엘의 대표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 이러한 승인을 위한 실제적인 축제가 예루살렘에서 어떤 의식의 형태로 거행되었을 것이다.
이 의식에서 이스라엘과 그 봉신들은 ‘큰 임금’이신 하나님에게 약속했을 것이다.
시 47 편은 신약성경의 견지에서 본 이러한 왕궁ㄱ의 측면을 보여준다. 본 시편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짧은 기간 지속되었던 현실, 즉 왕이신 하나님의 면전에서 다른 열방들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찬양한 것을 묘사한다.
예수님의 설교와 구원의 역사가운데서 고대의 한정된 현실이 범 세계적 규모로 성취된다. 이 고대의 찬미가는 클리이막스(9절)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할 때 또 다른 종류의 클라이막스에 이르게 될 것이다.
(빌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주약교회 수요설교
시편강해 김광영목사
(계 7:9-12)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시편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49 편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_ 주약교회 시편강해 (0) | 2019.10.04 |
---|---|
시편 48 편 큰 왕의 성 _ 주약교회 수요설교 시편강해 (0) | 2019.09.28 |
시편 46 편 너희는 가만히 있어 _ 주약교회 수요기도회 (0) | 2019.09.15 |
시편 44 편 주여 깨소서 _ 진주 주약교회 (0) | 2019.08.30 |
시편 42 편 43 편 _ 내 영혼아 주를 바라라 _ 주약교회 수요설교 (0) | 201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