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장 36~50절 귀납적성경연구 실습 _김광영
설화체 본문 말씀 PBS연구 샘플_ 저작권은 김광영 목사에게 있습니다.
7장
01-10/ 가버나움에서 백부장 믿음 칭찬
11-17/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18-23/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가 주님인지 회의함
24-35/ 장터에 앉아 피리 부는 자의 비유
❶ 문체 |
❷ 전문맥 |
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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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단 예수님을 자기집에 청한 바리새인
2문단 예수님께 향유 붓는 여인
3문단 시몬에게 비유 말씀하시는 예수님
4문단 책망받는시몬 칭찬받는 여인
❷ 후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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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36-50 문단나누기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
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8장
01-03/ 각 성과 촌에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 선포
04-15/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낱말 및 구절풀이 |
①감람유 |
다량으로 생산되고 값싼 기름 |
②향유 |
로마의 부요한 여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구하기 어려운 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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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옥합 |
설화석고로 만든 것, 이 재료로 만든 그릇은 최상품, 이 그릇에 담기는 것도 최상의 향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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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앉으심 |
당시 유대인은 낮은 소파식의 의자에 앉아 머리를 식탁쪽에 둔채 왼팔에 의지하여 몸을 뻗는 자세를 취했다. 이것은 여인이 어떻게 예수께 쉽게 접근했는지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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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죄인인 여자 |
오늘날의 윤락여성을 일컫는 호칭으로 성적인 행실이 나쁜 여자를 가리키는 완곡한 표현 |
1.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신 이유는? |
선생이 다른 성읍에서 왔을때나 회당에서 가르치신후 저녁식사를 청하는 것은 미덕이었다. 바리새인이 예수를 초청한 것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분위기로 봐서는 용기 있는 태도이다. 하지만, 사랑과 존경이라기 보다는 다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① 병자고침이나 군중을 이끄시는 것에 대한 호기심 ② 그에게 큰 선지자의 능력이 있나 보려함 ③ 예수님을 초청하면 군중의 인기를 얻으리라는 기대 ④ 예수님에 대한 고소의 기회를 얻으려 함 |
나는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며, 예배에 참여하고 기도드리는가? 바리새인처럼 호기심이나 자랑이나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인처럼 경배와 헌신의 순수한 열정으로 나아가게 하소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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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리새인의 집에 동네의 죄인인 여자가 등장한 이유와 그의 행동 |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들음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옴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서 울고, 눈물로 발을 적심 자기 머리털로 씻음,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음 |
여인은 자신의 가장 귀한 것으로 주님께 기꺼이 즐거이 드렸다. 내가 주님께 드릴 것은 무엇인가? -> 바쁨으로 잃어버린 말씀연구와 개인 기도시간의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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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를 본 바리새인의 예수님과 여인에 대한 평가 |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39) 이 여자, 어떠한 자, 곧 죄인 |
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보는가? 내 선입견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쉽게 비판하고 정죄한 적은 없었는가? (반성과 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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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수님께서 시몬 에게 주시는 말씀 |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42,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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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비유가 끝난 후 예수님의 질문과 시몬의 대답 |
예수 :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 : 많이 탕감받은 자 이니이다 예수 : 네 판단이 옳다 |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동기가 무엇인가? 죄사함 많이 탕감받은 것임을 잊지 말자 (깨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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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님은 시몬과 여자의 행동을 비교(44-46)하시며 여인을 어떻게 변호하시나 |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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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수님은 왜 여인에게 죄사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시나? |
이 여인으로 하여금 죄 사함의 확신 갖도록 하고, 지금가지 사람들이 그녀에게 가진 선입견을 바꾸어 놓고자 함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선포하신 말씀으로 인해 찬송드리자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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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함께 앉은 자들의 반응과 그 이유는? |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중풍병자를 고칠 때도(5:21)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죄를 사하는 것을 참람하다고 생각함 (제사장이 속죄제 드린 후 하나님의 죄사함을 선포하던 관습에 대비) |
나 또한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진정 인정하며 그분 앞에 경배드리는가? 아직도 의심하며 회의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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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하심의 의미는? |
여인이 행한 사람의 행위 때문에 죄사함이 선포된 것이 아니라,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구원의 이유임을 밝힘. |
평안히 가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 믿음으로 구원받음의 은혜 다시금 찬양하며 온전한 헌신을 재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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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바리새인은 정죄의 눈으로 여인을 보았지만, 주님은 여인의 마음의 동기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순수한 헌신을 보셨다. 예수님을 섬기는 나의 태도는 적당한 수준의 종교생활인가, 감사에 근거한 온전한 헌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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