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달음질하다가 좌절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일깨워주고 붙잡아 세워주면 일어날 수 있다.
한때 성자아닌 죄인도, 죄인아니었던 성자도 없다. 갈라디아교인들에게 바울이 있었다면, 우린에겐 누가 있는가? 또 우리는 누군가에게 바울이 되어주고 있는가?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멈추게 하는 수많은 유혹 그리고 염려들은 무엇인가? 다시금 일어나 달려가자. 일어선 자에게 넘어짐은 아무런 족쇄가 되지 못한다.
_김광영 목사 (진주 주약교회 새벽강단에서)
'갈라디아서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th 갈라디아서 6장 /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0) | 2021.06.06 |
---|---|
갈라디아서 5장 16-26절 / 성령을 따라 행하라 (0) | 2021.06.06 |
갈라디아서 4장 21-31절 / 하갈과 사라 (0) | 2021.05.22 |
갈라디아서 3장 19-29절 / 그림자와 실체 (0) | 2021.05.15 |
갈라디아서 1장 1-10절 / 다른 복음은 없나니 / 김광영목사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