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말씀 묵상
시편 119편 4번째 73-96절 /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주님의 약속
2021. 8. 4. 07:19
"끌에 뜯기는
형체 없는 차가운 돌
자태가 살아나네
대리석이 깎일수록
형상이 돋아나네"
미켈란젤로 그는 위의 시를 적었다.
그는 대리석에서 천사를 보았고
그래서 천사가 풀려날 때까지
조각하고 또 조각했다.
조각가 로렌조 도밍게즈는 말한다.
"돌은 조각가에게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
돌은 스스로 돌이 되길 고집한다.
예술가는 그 돌이 예술이 되길 바란다.“
오늘 시인은, 조각가가 돌에서 예술을 만들어내듯,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73절)라고 고백한다.
하나님, 주님이 하고 계시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없을 때에도
당신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의 승리를 제가 확신하지 목하는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도우소서.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은 심히 넓으니이다."
주님의 말씀은 세상이 시작되는 견고하는 중심이며,
마음껏 순례할 수 있을 만큼 너른 대지입니다.
- 유진피터슨, '시편으로 드리는 매일기도' 285, 286일 중에서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