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창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님의 약속 2020. 12. 19. 08:12





올해는
계절을 잊고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린 코로나

하지만 계절은 운행한다

봄꽃피고
여름 장마에 신록은 푸르고
가을 단풍과 들녘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고
겨울의 냉기 속 성탄트리는 그분을 기다린다

코로나는 잠시
계절은 또다시 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