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장 1-14절 주를 기쁘시게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로 살아가는 더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인가? 3-4절은 말에 대해서, 5-20절은 삶에 대해서, 22-33절은 가정에서의 부부의 모습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말에 있어 마땅치 않은 것은 누추함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다. 그것들은 그리스도인에게 마땅치 않다. 그것에 대해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는 감사의 말을 하도록 강조한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을 너희 중에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이들은 곧 우상숭배자이고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십계명의 1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이고, 2계명은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우상숭배는 무슨 상을 만들어 놓고 ‘비나이다’하며 탑돌이처럼 절하는 것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마음속에 음행과 더러움과 탐욕을 갖는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것들을 섬기는 자들이 너희를 헛된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또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가 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할 것을 말하고 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을 책망하며 빛 가운데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세상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세상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길과 자신의 탐욕과 우상을 섬기는 일로 나누어진다. 우리는 과연 어느 편에 선 사람인가? 당연히 주님편에 섰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이 세상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면 일주일에 예배한번 드리는 것외에 세상 친구들과 구별되는 모습이 없다면 우리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친구들이 행하는 나쁜 일들 어둠의 일에 대해 참예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책망할 수 있는 영성을 가져야 한다. 어두움의 일은 열매가 없고, 빛은 열매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