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메시지

마가복음 16장_ 부활하신 예수

주님의 약속 2020. 4. 19. 12:58

 

 

 

 

 

찬송 : 20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말씀 : 마가복음 165~6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설교 : 맡은 자

찬송 : 171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 찬 겨울 눈서리를 견디지 못했다면 이 봄 새싹들의 아우성을 어찌 들을 수 있겠습니까? 언 땅 속 깊은 어둠을 참아내지 못했다면 따스한 햇살에 봉우리를 터트리는 이 찬란한 꽃들의 부활을 어찌 볼 수 있겠습니까?

안식일이 지난 첫날 이른 아침, 여인 셋이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향품을 갖고 무덤으로 향하였다. 그들은 무덤을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돌을 어떻게 치울지 걱정했다. 그러나 돌이 굴려져 있고,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을 본다.

 

예수님의 장례가 복음서에 기록된 첫 번째 이유는, 그 일이 그분의 죽음이 사실임을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저 기절했거나 죽은 것처럼 보인 것이 아니었다. 여자들이 무덤을 잘못 찾아간 것도 아니다. 도굴꾼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간 것도 아니다. 그럴 여지가 없었다. 만일 시신이 사라졌고 무덤이 비었다면 그것은 그 몸이 부활했기 때문일 수 밖에 없다.

두 번째 이유는 그 일이 부활의 육체적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시 살아나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인 사람은 죽어서 묻힌 바로 그 사람임이 틀림없었다. 이처럼 부활은 환각이나 심폐소생술의 결과가 아니라 객관적인 초자연적인 사건이었다. 이 초자연적 힘으로 부패과정이 진행되지 않았고 예수님의 몸이 되살아나 변화될 수 있었다.

사도행전 224절에서 베드로는 설교한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사도행전 530-32절에서도 말한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고린도전서 1517절에서는 부활의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만일 주님이 죽은 채로 남아 계셨더라면, 우리는 그분의 죽음이 실패였다고 결론 내렸을 것이다. 부활이 없었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사도들은 거짓 증인이 되었을 것이다. 신자들은 죄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디ㅏ.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하나님이 그분을 다시 살리심으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진 그분의 죽음을 승인하셨음을 확실히 해주셨다.

우리가 최근 직면한 두려움은 무엇인가?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한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먼저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자.

 

 

 

 

 

 

 

 

샬롬! 주약교회 가족 여러분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개학도 온라인으로 시작되는 요즈음 조금씩 코로나 확신자수가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아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이 시간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은 보이지 않게 일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길을 만드는 이들

 

하나님, 우리는 세상이 어둡다고 탄식만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온몸으로 어둠과 부딪혀 파란 불꽃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선한 사람 하나도 없다고 탄식만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선을 행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길이 막혔다고 탄식만 했습니다.

그러나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기석 목사, ‘거둠의 기도’, 두란노, p.174)

 

이번 한 주간(419~25)주일예배, 수요예배, 토요새벽예배는 각 가정에서 드립니다. 주중 새벽기도회는 각자 처소에서 개인적으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20417

주약교회 담임목사 김광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