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창

조각배의 꿈

주님의 약속 2020. 2. 1. 07:48

 

 

 

조각배의 꿈

 

김광영

 

어느새 대한

나도 모르는 새

계절의 흐름은 한 겨울 추위

 

강주연못 한켠 조각배

어딜 떠돌다 온겐가

 

언제가 다가올 여름

연못 속 하늘빛 닮은

저 푸른 해로 나아갈 꿈하나

 

오늘도 진주 찬바람

조각배 흔들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