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th 약속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_ 민수기 14장 1-10절
통곡하는 백성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2. 두려워말라 외치는 여호수아와 갈렙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3. 영광으로 나타나시는 여호와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1. 통곡하는 백성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들은 왜 이리도 통곡하고 있는가?
그들이 정착하고자 하는 가나안 족속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이 그들을 휘감았다.
사십일간의 정탐을 마친 정탐꾼들의 보고회가 열였다.
그들의 증거물로 그 땅의 실과를 보였다.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왔는데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왔다.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흐르고 이것이 그 땅의 실과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장대한 거인족도 보았다.
우리가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를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다.
이때, 갈렙이 나와 말한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지만, 다른 정탐꾼들은 말한다.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니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아낙자손들에게 겁먹은 이스라엘 백성과 믿음으로 골리앗 앞에 나아간 다윗의 모습을 대조하여 생각하게 된다.
과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어정쩡한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앞에는 아낙자손이요, 뒤에는 광야가 있다.
세상으로 가자니 들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세상길로 가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생활하자니,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신 1:20-23)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올라가서 차지하고 두려워말고 주저하지 말고’ 나가야 할 것에, 정탐하고 보고하는 과정은 명백히 이스라엘의 마음이 하나님의 약속만으로 만족하지 못함을 증명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연약함을 아시지만, 정탐을 허락하셨다.
그들은 슬퍼하며(2절), 질문조의 도전(3절)을 하며, 정당화를 시도(3절)한다.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 두 보고서 중에 사람들은 전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곡했다고 했다.
“우리가 차라리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
그들의 곡함이 차라리 하나님을 향한 간구나 그들의 믿음없음에 대한 회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신앙의 단두대는 고난이다.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 하는가 아니며, 원망하며 다른 계획을 세우는가가 우리의 평상시 신앙을 판가름 한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것은 무슨 말인가?
(신 17: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정착하기전 어떻게 그 땅을 살펴보았는지를 전문맥에서 보여준다. 모세는 그 땅의 강하고 약함을 탐지하기 위해 각 지파로부터 한 사람의 정탐꾼을 선발하여 보냈다.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임에 대한 보고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그 땅을 점령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비관적이었다.
그들이 보고 있는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기나긴 여행을 해 왔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이제까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슬퍼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결정해야 할 행동이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엎드렸다’는 부복행위는 그 어근이 ‘덫 안에 새가 떨어지다’는 것이다. 이 행위는 최소한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 앞에서 자기 낯춤의 행위를 나타낸다. 이것은 그 부복이 백성들 앞에서의 부복이 아님을 말해준다. 모세와 아론이 자기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백성 앞에 엎드려 구하고 있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
민수기 17:6-15에서 그 부복은 분명히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시도록 하는 중재 기도 행위였다. 여기서 그것은 즉각적인 진노를 돌이키고, 사건의 흐름을 잠시 차단시키며, 그로 말미암아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6-7절에서 자기의 주장을 논증할 기회를 준다.
2. 두려워말라 외치는 여호수아와 갈렙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이 불신앙의 모습을 본 여호수아와 갈렙이 옷을 찢는다.
“우리가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인데, 여호와께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마고 하셨는데,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고, 그 땅 백성을 두려워말고 가자,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가나안 정탐을 마친 12명중 하나님의 약속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며, 저것 우리 밥이라고 말한 사람은 단 두사람 뿐이다. 10명의 정탐꾼과 그 보고를 들은 모든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메뚜기 관점을 가졌다. 우리 별거 아닌데, 저 땅에 들어갈 꿈이라도 꿀 수 있겠는가?
진주 주약교회 주일설교
김광영 목사
만일,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우리는 누구의 말을 들었을까?
도단성에 선지자 엘리사와 사환이 있었다.
사환은 아침에 일어나 아람군대가 도단성을 겹겹이 에워싼 것을 보고 기절초뽕했다. 이제 죽었구나.
그런데, 엘리사는 아주 여유있게 우리 같으면 커피한잔 마시고 있다.
이제 죽게 생겼는데, 대체 선생님은 뭐하십니까?
그때, 엘리사는 사환의 눈을 열어 도단성을 에워싼 아람군대를 둘러진 불말과 불병거의 하나님의 군대를 보여주신다.
기도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자에게는 현상너머를 볼 수 있는 눈이 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다. 많은 고난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환란에서 건지시는 주님의 손길이 있는 것이다.
고후1:8-10 바울 사도는 말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이것은 이스라엘의 그 정복이 밥을 먹는 것처럼 쉬울 것이라는 주장이다.
(민 13: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민 24: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의 그늘’ 이것은 그들의 신들에게 받는 보호에 대한 암시이다. 그런데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을 떠났고,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3. 영광으로 나타나시는 여호와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온 회중은 믿음의 사람을 돌로 치려하지만, 그 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고, 이 세상가운데서 세상에 삼키운바 되거나 도망하며 살지 않고 세상을 담대히 정복하며 살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믿음의 눈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붙드는 믿음이다.
우리는 매일 두가지 소리를 듣는다.
하나는 세상의 소리요, 하나님의 하나님의 음성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준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사랑과 능력과 근신하는 마음이다.(딤후1:7)
세상은 우리에게 근심을 준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신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다.(요14:1)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백성들,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원망하며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멸시하며 차라리 애굽이나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이라고 불평한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치러야 할 영적 전투를 포기하고 다시 세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우리의 시야에서 하나님이 사라지는 순간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속히 신앙의 길에서 떠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거울이 된다.(고전10:6)
(고전 10장)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가 되신다. 의인으로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는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 찌라도 주를 찾는 자들에게는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분께 기도하자.
이사야40:27-31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세상은 '한 끼 밥거리'에 지나지 않지만,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에게 세상은 거인처럼 다가와 우리를 '메뚜기'로 만들어 버린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눈에는 오직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밖에 보이지 않았다. 우리또한 믿음의 눈을 가지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기만하면 하나님의 약속하신 열매를 얻게될 것이다.
이제, 전도주일을 준비하고자 한다. 10월 13일이다. 오늘로부터 6주후에 우리의 이웃들 친구들 가족들 중에 복음이 필요한 자들에게 담대히 나아가 천국의 소망을 들려주자.
추석이 지나고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주간 주일오후시간 Q.T학교를 열고자 한다. 지난번 초급에서 한 단계가 더 나아가 중급과정으로 말씀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고자 한다.
우리를 막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다. 하지만,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자.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