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약속 말씀

39th 약속 삼상 3:1-14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주님의 약속 2019. 6. 10. 13:51



 

 

1. 말씀이 희귀한 시대(1)

 

사무엘이 살던 시대적 모습은 어떠한가?

본문의 말씀처럼 사무엘의 어린 시절은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는 시대였다.

이 사시시대는 그 때에 왕이 없으므로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던 이스라엘의 가장 흑암의 시대였다. 하지만, 사무엘은 그 시대 속에서 빛나는 인물로 기억된다.

이 때에 어린 사무엘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엘리의 지도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서 사사로서의 역할을 배워가고 있었다.

2.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2-10)

 

사무엘이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다고 했는데 그것이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의 전에서 먹고 자고, 배우고, 일하고, 경험하고, 영적 훈련과 신앙훈련이 잘 되었다는 말이다. 그는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1)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다.

 

사무엘이 이 자리에 누워자기까지의 이야기를 추적해 보면 다음과 같다.

그는 한 아버지와 두 어머님의 가정이다. 그의 어머니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한 상처를 가진 여인이었고, 그의 기도의 응답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이 사무엘이다. 그는 젖을 떼자마자 어머니의 서원대로 성전에 바쳐졌다.

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이 그것을 기록하고 있다. 젖 뗄 나이가 어느 정도인가? 일찍 떼는 경우도 있겠지만, 3-4살 정도의 영아부 시절에 젖을 떼고 성전에 바쳐졌을 것이다. 2: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올라갈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다고 했다. 작은 겉옷을 입을 정도의 나이는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성전에 바쳐졌다고 해서 거룩한 성전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겠지만, 사실 그 당시의 성전에는 2명의 깡패가 있었다. 바로 엘리의 두 아들 이었다. 그들은 2:12 ‘그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예전 개역성경에는 그들은 불량자라고 표현한다.

 

사무엘이 어린시절에 성전에서 이들에게서 본 2가지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2:13-17절이 그 내용이다.

제사를 번제로 드리고 제사장 몫으로 제물의 우편뒷다리를 가졌다. 그러나 살진짐승은 자신들이 갈고리를 가지고 자기 것으로 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사장장의 사환에게 와서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않고 날 것을 원하신다했다가 먼저 기름을 태운후 네 원하는 대로 하라말하면 억지로 빼앗아 와버렸다.

2:22-24에 보면 엘리가 그의 아들들이 행한 일을 듣고 아들들에게 말한다. 그 내용인즉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한 것이다. 성전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을 겁탈하기도 했던 것이다.

상상이 됩니까? 어린 사무엘이 성전에서 본 것은 도둑질이었고, 타락의 극치와 불경스러움이었다.

 

하지만, 사무엘은 그런 환경에 물들지 않았다. 2-3절의 내용처럼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한 것이다. 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하나님의 사람은 환경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릇된 신화속에 살아간다. 인생의 승패는 환경에 관련되어있다. 환경이 물론 영향은 주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만일 환경이 인생을 만든다면 좋은 환경에 자란 사람은 다 잘되어야 한다. 하지만, 빗나가는 아이가 잇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정말 잘되는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역경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예수 믿으면 환경이 바뀌는가? 불치병도 안수기도면 모두 낫고, 직장 없던 사람이 직장도 생기고 돈을 잘 벌게 되는가? 예수 믿으면 다 장학금 받고 좋은 대학 다니는가? 예수 믿으면 환경이 다 바뀌는 것이 아니고,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소망과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사무엘이 보여준 것은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었고, 불의한 환경에 물들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면, 사무엘은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가?

1:28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2:11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2: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